<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영유아들의 정서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악사손보의 ‘애기를 사랑하는 모임’ 동호회원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센터에서도 자발적으로 동화책 만들기에 참여해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학대와 위험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양부모나 위탁 가정을 찾아주는 아동복지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직접 동화책 만들기에 나선 악사손보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이 연간 5000명에 달하는 요보호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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