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핀크(Finnq)는 반려동물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메리츠 펫 실비보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펫퍼민트 가입하면, 최대 3만원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핀크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펫 전용 실비 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반려견과 반려묘의 의료비를 평생 지원한다.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에 맞춘 3년 자동 갱신 상품으로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도 반려동물의 나이가 20세일 때까지 계약이 자동 갱신돼 충분한 보험기간을 제공한다.

가입 후 3년간은 보험료 인상이 없고, ‘펫퍼민트 퍼피&도그(Puppy&Dog) 다이렉트’ 상품의 경우 등록견이 아니어도 가입이 가능해 펫 부모들의 보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국내 최초 동물병원 자동청구 시스템을 통해 제휴된 국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치료비 결제 시 보험금이 자동으로 청구돼 복잡한 절차 없이 미리 등록해 둔 계좌로 보험금이 자동 지급된다. 의료비는 매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된다.

핀크는 펫보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가입 상품의 첫 월납 보험료를 최대 3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핀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핀크 민응준 대표는 “SNS 핫스타견 인절미와 협업한 절미카드에 이어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돕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펫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펫보험 가입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이번 펫보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험이 낯설고 어려운 이용자에게 보험이 더 이상 부담스럽지 않은 금융 상품임을 알릴 수 있도록 여행자보험과 같은 생활 밀착형 미니보험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핀크는 국내 전체 보험사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데이터 기반 월 납부 금액대별 최대 보장 상품을 제안하는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AI핀고’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상품을 한눈에 확인해주며 꼭 필요한 보험과 그렇지 않은 보험에 대해 분석하고 진단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보험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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