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청소년의 멘토 KB!-토요진로투어 1회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6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청소년의 멘토 KB!-토요진로투어 1회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2019년 토요 진로투어’ 1회차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토요 진로투어’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장견학형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 내에 있는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미래 직업 특강과 진로 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할 체험을 하면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2017년에 시작된 ‘토요 진로투어’는 현재까지 총 19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연 5회 개최해 총 1150여명의 중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중학교 학생 등 지방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은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며 스스로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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