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경영진·관리자의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한 청렴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경영진·관리자의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한 청렴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기업윤리의 날 6월2일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전 임직원의 청렴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캠코형 청렴정책 일환인 청렴윤리주간은 지난 2016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4회째다. 캠코 경영진부터 신입직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 유관 공공기관과 시민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캠코 청렴윤리주간에는 △경영진·관리자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한 청렴강의 △경영진 청렴릴레이 메시지 전파 △상임감사 청렴 특강 △청렴영화제 개최 △유관기관 합동 청렴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윤리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킴으로써 임직원의 청렴 역량 강화 및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청렴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2019년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청렴서약식’, ‘서울지역 소재 부점 합동 반부패·청렴교육 및 서약식’ 등 캠코형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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