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손님 참여 아이디어 제안 페스티벌인 ‘손님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손님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은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불편 사항과 불합리한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금융상품 ▲서비스 ▲제도 ▲프로세스 ▲시스템 관련 모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내 ‘손님idea광장’과 스마트폰 뱅킹 ‘하나원큐’의 이벤트 페이지 ‘손님 행복(불편제거)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손님들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아이디어 제안 손님 선착순 300명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00 하나머니가 제공되며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될 경우 3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채택된 아이디어 중 KEB하나은행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아이디어 제공자에게는 최고 200만 하나머니가 제공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8년에도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도개선에 반영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인터넷 뱅킹 보안프로그램 및 인증절차 간소화, 대출·제신고 업무 비대면 거래 확대, 핸드폰 알림 서비스 강화, 여신 취급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손님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들을 개선했다.

KEB하나은행 지성규 행장은 “이번 공모전은 손님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를 새겨 듣고 더 큰 기쁨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페스티벌이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제안해주신 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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