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이형준 선수 KPGA 우승 기념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사진=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이형준 선수 KPGA 우승 기념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사진= 웰컴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이형준 프로 골퍼의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정기예금 기본금리에 0.3%포인트 추가금리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2.41%에서 2.71%로 오른다. 이자지급방법을 복리로 선택하면 실질 수익률은 2.71% 이상이다.

지난해부터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이형준 프로는 이번 우승으로 이 대회 최초 2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3번 연장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형준 선수의 강인한 정신과 도전 자세가 웰컴저축은행과 닮았다”며 “이형준 프로의 대회 우승으로 웰뱅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금리 인상뿐 아니라 특판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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