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서울에서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수현 씨 가정은 남편의 수입으로 생활비를 사용하는 외벌이 가정이다. 아이를 키워야 해서 맞벌이를 못하고 있는데 적금까지 들고 있어 생활비가 항상 빠듯하다. 이수현 씨는 육아와 가사를 하면서 동시에 일을 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집에서도 수입을 올릴 수 있는 P2P에 관심을 갖게 됐다.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어 틈틈이 P2P 투자에 대해 공부 중이다.

안산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유한새 씨는 초기 비용에 막혀 창업조차 어렵다. 유한새 씨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정했고, 퇴직금에 대출을 더해 창업을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일반 매장보다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 대출받지 못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P2P 연계 와이프 펀딩이 론칭했다. 와이프 펀딩은 P2P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의 토탈 솔루션을 구축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은 정부·지자체 등의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창업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정책 자금 및 대출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기와 실제 자금이 필요한 시기가 일치되지 않는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은 일반 매장보다 창업 비용이 커 대출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와이프 펀딩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을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현재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한 점주는 “프랜차이즈는 일반 매장보다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 운영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았다”며 “일반 매장보다 초기 비용과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서 매장 운영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와이프 펀딩은 카드 매출 신탁 구조로 신탁사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투자·대출·상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카드 매출이 발생하면 카드사로 매출 기록을 보낸다. 카드사는 매출 기록을 바탕으로 매출 대장을 신탁계좌로 송금한다. 그 후 신탁계좌에서 와이프 펀딩 원리금을 적립 후 남은 잔액을 상점으로 송금하는 시스템이다.

 

와이프 펀딩은 ▲프랜차이즈 창업 대출 ▲소상공인 운영자금 ▲부동산 담보대출 ▲NPL 유동화 채권 ▲부동산 PF· 미준공 자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 중이다. 또한 장기적인 상품 개발 플랜으로 담보가 확실한 부동산 PF 및 빅데이터 기반 AI 자동투자, ISO 9001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와이프 펀딩은 대출 심사 단계부터 단순 서류뿐 아니라 현장실사, 담보 질권, 성장 가능성 등을 검증한다. 또한 연체를 대비해 채권 추심과 금융, 법조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리스크를 능숙하게 처리한다. 와이프 펀딩은 전담 CS 팀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에게 빠르게 답변한다.

와이프 펀딩 한준희 대표는 “아이를 낳은 후 남편의 수입만으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생활비가 빠듯해 P2P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육아와 가사를 하면서도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P2P 시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고 몇 년의 시행착오 끝에 투자 수익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와이프 펀딩은 주부들이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P2P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아내처럼 신뢰할 수 있고 위로할 수 있는 든든한 재테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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