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0 21:25 (화)
금감원, 공시정보 오픈API 제공 확대…"활용도 높인다"
금감원, 공시정보 오픈API 제공 확대…"활용도 높인다"
  • 문지현 기자
  • 승인 2019.06.11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시정보 기존 2종에서 23종으로 확대
사업 추진후 달라지는 다트(DART) 서비스 (자료=금융감독원)
사업 추진후 달라지는 다트(DART) 서비스 (자료=금융감독원)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시정보를 세부 공시내용으로 확대한다.

앞으로 공시 이용자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공시서류 원본 파일 등 주요 정보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공시시스템의 오픈 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시스템을 마련해 2020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픈 API는 누구든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개된 표준 규약을 뜻한다. 이 규약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면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시 정보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은 현재 기업 개황과 공시 목록 등 총 2종을 오픈 API로 제공 중이다. 앞으로는 이에 더해 전체 공시 서류, 사업보고서 주요 정보, 지분공시 주요 정보, 상장 기업 재무정보 등 21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시 이용자는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공시서류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 보고서 상에서 공시 이용자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12종(증·감자 현황, 배당 사항,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현황 등)의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분공시의 경우 지분 보고서 상의 대표 보고자의 보유주식내역 및 증감내역, 임원 및 주요주주 소유 상황 내역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공하고 상장회사 재무제표를 이용자의 이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오픈 API, 공시정보 활용마당 등 전자공시시스템 공시 정보 개방 서비스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전자공시시스템 본연의 공시조회 서비스와 부가서비스인 공시 정보 개방업무를 분리해 이용 목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