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양평군 별내체험마을에서 NH농협생명 관계자와 우수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경기도 양평군 별내체험마을에서 NH농협생명 관계자와 우수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1일 우수고객 4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양평군 별내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수도권 등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고객들은 느타리버섯 수확과 전통 장 만들기 체험, 들기름 짜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생명의 우수고객 초청행사는 이달 경기 양평 별내체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260여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각 행사는 체험 마을 농산물 수확과 전통먹거리 체험, 생태 탐방 등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도농협동연수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인의 바쁜 일상속에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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