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와 페이팔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BC카드)
BC카드와 페이팔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BC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BC카드는 글로벌 디지털결제 기업 페이팔(PayPal)과 함께 BC글로벌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가맹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페이북(paybooc) 앱의 ‘#마이태그’에서 해당 이벤트를 태그하고 페이팔의 모든 해외가맹점에서 BC글로벌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금액별로 최소 1만원에서 최대 4만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한편 BC글로벌카드는 BC카드가 만든 토종 글로벌 결제 브랜드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103개국 가맹점과 ATM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타 글로벌 브랜드 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고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은 “페이팔과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BC글로벌카드 고객이 더욱 합리적으로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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