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안랩 구현모 컨설팅팀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1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안랩 구현모 컨설팅팀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안랩이 클라우드 도입 기업과 기관을 위한 보안해법 전파에 나서고 있다.

안랩은 지난 1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2019 클라우드 보안 핫이슈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보안규제 대응전략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안랩 컨설팅팀 구형모 팀장은 ‘클라우드 보안규제 대응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클라우드 도입 시 준수해야 할 주요 보안규제 사항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운영 및 환경 구성 시 보안 요구사항 등 클라우드 보안 실행전략을 설명했다.

구형모 팀장은 "클라우드 도입 시 많은 사용자가 클라우드 보안관리/통제, 운영보안 등 클라우드 보안환경구축에 어려움을 느낀다"라며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클라우드 보안관제 등 고객환경 특성에 맞는 전문 보안서비스를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영선 상무는 “안랩은 고객사 대상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전략 세미나’를 연중 개최하는 중이며, 클라우드 관련행사에서 보안 주제발표를 이어가는 등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계획 중인 고객에게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 클라우드 보안 핫이슈 세미나'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이슈를 진단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랩,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금융보안원 등에서 클라우드보안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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