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카드)
지난 17일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1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굿네이버스 회관 11층에서 빅데이터 기반 ‘LINK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가맹점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INK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로 삼성카드가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가맹점으로 구성된다.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센터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 외에도 중소상공인 가맹점주와 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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