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신문로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열린 ‘興이 더하는 바자회'에서 흥국화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 신문로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열린 ‘興이 더하는 바자회'에서 흥국화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12일 서울 신문로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흥(興)이 더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화재 주니어보드(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중역회의)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태광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흥국화재 임직원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바자회 홍보를 위해 신문로 근방에서 거리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 700장의 초대권을 배포해 바자회에 참여한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에코백, 캘러그래피 참여권, 룰렛이벤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 등 선수들도 기부에 동참해 배구공, 모자, 선수복, 개인사진 등을 판매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 판매 및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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