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바리퍼블리카)
(사진=비바리퍼블리카)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토스의 아파트 관리비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 아파트아이와 제휴해 전국 대부분 아파트의 관리비 조회와 납부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파트아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관리비 조회 서비스로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비 조회 및 납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토스 사용자 중 아파트아이 회원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비회원의 경우 토스에서 바로 아파트 정보 인증을 통해 아파트아이 회원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정보 인증에 필요한 납부자 번호는 관리비 고지서나 거주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된 이후 추가 로그인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할 수 있으며, 납부 마감 이틀 전까지 토스머니(토스 충전금)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달 및 전월 관리비 비교, 동일 면적 가구 평균 대비 내 아파트 관리비 비교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는 자칫 놓치기 쉬운 관리비 조회와 납부를 사용자분들의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관리비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매일 오전 9시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관리비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발급된 쿠폰은 관리비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이 외 이벤트 상세 내용은 토스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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