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강남구청 출장소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점으로 지난 17일 확장 이전을 마쳤다. 사진은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강남지점 직원들. (사진=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강남구청 출장소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점으로 지난 17일 확장 이전을 마쳤다. 사진은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강남지점 직원들. (사진= OK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OK저축은행이 서울 강남권 영업망을 넓히기 위해 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OK저축은행은 기존 강남구청 출장소에 있던 강남지점을 서울 강남구 유니온센터로 이전하고 기념행사를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OK저축은행 강남지점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있다. 이 지점은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 창구를 증설하고 휴게 공간 등을 마련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유수 기업, 기관들이 자리한 강남은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만날 수 있는 주거상업지역”이라며 “이번 확장 이전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서울 지역에는 중구 본점, 가산지점, 동대문지점, 잠실지점, 이수지점 등 총 9개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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