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IBK투자증권은 문주하드웨어와 경방신약, 금영엔터테인먼트에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주하드웨어는 가구 및 가전제품 도어부품용 경첩 전문 제조업체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점유율 1위(40%)를 달성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가구용 부품 메이커 진입을 비전으로 품질확보, 지속적인 경영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방신약은 한의학과 현대과학을 접목시켜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집약한 우수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회사다. 한방의약품 선진화 일환으로 꾸준한 제형변경을 주도해 왔으며, 향후 5년 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생산라인 증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음원기술을 결합해 노래반주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독보적인 소프트음원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용 노래방 서비스 및 다양한 음원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며 대표적인 음원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IBK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경영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상장, 신기술투자조합 설립 등 중기특화업무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대기업-대학 간 네트워크 포럼인 ‘백동포럼’을 발족해 기업간 시너지 창출, 우수인재 채용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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