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CFD거래 시 원화로 거래 가능해 외화로 거래하면서 겪게 되는 환전 절차 및 불필요한 환전비용이 절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서는 CFD국내주식을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런칭 했다. 

CFD거래란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특징을 살펴보면 적은 증거금으로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최저 20%증거금으로 거래가능하며 차후 10%증거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신규매도 주문을 낼 수 있고 같은 종목을 매수/매도 양방향 포지션 보유가 가능하다. 거래수수료는 0.15%로 현재 CFD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중 최저수준이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비과세 상품이며, 종목에 따라 이율 차이는 있으나 매도로 보유 시 금융이자 수취도 가능하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며 전문투자자 등록 시 CFD거래 가능 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투자자 등록 및 자세한 혜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FD주식 오픈을 맞이해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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