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신협-삼성페이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미지= 신협중앙회)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협중앙회는 조합원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위해 지난 20일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협 계좌를 삼성페이에 등록할 경우 별도 통장이나 카드 없이 ATM 입‧출금, 계좌이체, 잔액 및 거래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다.

신협중앙회 김호겸 전자금융지원팀장은 “신협-삼성페이에서는 신협의 브랜드 슬로건이자 캐릭터인 ‘평생 어부바’의 2D캐릭터를 선보여 2030세대들의 스마트한 금융생활을 어부바하겠다는 신협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삼성페이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삼성페이에 신협 계좌 또는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등록하면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을 준다. 오는 8월 9일 문자메시지(SMS)로 교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신협 계좌 및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8월 19일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 고광득 경영지원부장은 “신협은 주요 페이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에 이어 대표 오프라인 페이 서비스인 삼성페이까지 출시하게 돼 1300만명의 조합원과 신협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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