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G페이)
(사진=SSG페이)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그룹의 멤버십인 신세계포인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SSG페이에서 신세계포인트 회원 가입은 물론 포인트 적립 내역 및 사용 조회, 개인정보 관리, 휴면회원 해제, 포인트 고객센터 등 신세계포인트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탑재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다양화 했다는 게 SSG페이의 설명이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24 등 주요 가맹점에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전자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인의 전화번호만으로 포인트 선물도 가능하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을 잊었을 경우 ‘추후 적립 메뉴’를 통해 굳이 오프라인 가맹점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SSG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의 편리함에 신세계포인트 리워드 서비스까지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활용해 그룹 관계사들과의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문준석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신세계포인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 이용고객은 물론 신세계포인트 회원들에게도 한층 편리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와 함께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부가 서비스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포인트 10배 특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SSG페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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