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Global 4 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하나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하나카드는 올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Global 4 FREE’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내달 말까지 하나 VISA MASTER JCB 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 발생하는 해외 수수료 1%에 대해 최대 5만원까지 캐쉬백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올해 연말까지 분할납부 무이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후 5만원 이상 해외에서 이용한 일시불 거래에 대해 2~3개월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여행을 마친 고객들을 위한 공항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외가맹점에서 50달러 이상 실물영수증, 하나카드 실물카드, 당일 본인명의 항공권을 제시하면 투썸플레이스 또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커피 1잔을 제공한다. 또 해외가맹점에서 200달러 이상 실물영수증, 하나카드 실물카드, 당일 본인명의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내 가업식당 또는 한식미담길에서 지정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외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GMH(Global Must Have)에서는 유통 마진이 없는 직구 항공권을 선보인다. 전 세계 다양한 항공사의 항공권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수수료가 없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매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귀국 할 때까지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해외 액티비티, 호텔, 교통,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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