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아마존 프라임데이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7월의 블랙 프라이데이’라고도 불리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매년 7월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단일 업체의 온라인 할인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4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각 기준은 16일 오후 4시부터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니어도 프라임 30일 무료 프로그램을 등록해 프라임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마존 최대 행사 중 하나인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고객에게 알리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또 한 번의 큰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고객이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신한카드의 뉴비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페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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