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여신금융업계 리스크관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여신금융사 리스크관리 교육’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신금융사의 영업활동에 수반되는 신용, 시장‧유동성 등 각종 리스크의 종합적인 측정 및 관리기법, 사례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리스크 관리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렸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해당 교육을 통해 금융시장의 잠재리스크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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