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으로 스타벤처기업 육성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5기「기보벤처캠프」참여기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월)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업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민간VC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수료기업에는 금융서비스(투자, 보증 등)와 비금융서비스(벤처인증, R&D지원 등)를 패키지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8월 7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제5기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50개 안팎의 기업을 9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캠프 참여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15억원까지 보증 지원하는 우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정책을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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