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의 근간인 역사적 뿌리를 알리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개최한 2019 지역청소년 역사 탐방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행사는 올해 상반기(5월), 하반기(7월)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함께 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120명을 초대해 영주 일대 유서 깊은 유적지를 탐방해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선비촌 등을 방문했다.

상반기에 이어 지난 6일에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준상)와 함께 구미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주 대릉원, 경주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역사 체험을 진행했으며 동궁원, 버드 파크 등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썬크림, 선풍기 등의 여름나기 맞춤 선물과 함께 학업 증진에 사용될 학용품 증정, 레크레이션 진행 등의 다채로운 경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사회공헌부 임성훈 상무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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