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고객에 대해서 $40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미국주식에 대해서 관심은 있으나, 경험이 없어서 거래하기 두려운 고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은 이제까지 한번도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 해 본 적이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40가 신청계좌에 입금된다. 입금일로부터 달력기준 30일 이내에 $40 이상 매수를 해야 한다. 체험 지원금이기 때문에 거래하지 않거나 남은 금액에 대해선 환수조치 된다.

미중무역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둔화시장에서 유일하게 미국시장만 강세를 보이며, 그 동안 미국주식에 관심을 두지 않던 투자자들이 하나 둘씩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이 차츰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미국주식과 미국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세미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한 차세대 거래플랫폼 영웅문Global, 영웅문SGlobal도 내놓았다.

또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하여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 활성화와 거래 스펙트럼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주식 첫 거래 지원금 이벤트에 미국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시작 못했던 고객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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