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9일 ‘(무)e건강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충치·치주 질환으로 인한 충전치료(때우기) 시 사용되는 재료와 종류 관계없이 모두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별도의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임플란트부터 틀니, 브릿지까지 한번에 보장한다.

인레이 및 온레이는 치료 치아 1개당 15만원, 그 외 충전치료는 1개당 4만원을 보장한다. 치아 전체에 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1개당 20만원,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는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크라운 치료 시 함께 진행되는 신경치료(치수치료)도 보장한다. 크라운 치료는 충치가 깊을 때 신경치료가 병행돼 신경치료 비용이 포함된 치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최대 2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성비가 높고, 기존 치아보험으로는 부족했던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