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뱅크샐러드는 신용 올리기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2030세대 사용자의 신용점수가 200만점 가까이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 올리기 서비스는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용점수 향상에 필요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증명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사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단순 신용조회뿐만 아니라 사용자 스스로 신용점수를 올리게 해 신용관리를 도와준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주 사용자인 2030세대의 신용점수가 약 200만점 늘었다. 전체 고객들의 상승한 신용점수 368만7192점의 53%에 해당하는 수치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용점수는 금융실적을 바탕으로 산정되기에 2030세대가 신용점수를 올리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성과는 뱅크샐러드의 신용 올리기 서비스가 2030 고객들의 신용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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