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목) 저녁 경산시 신협본점에서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 소속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및 경영활성화를 위한 성공화법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강의는 지난 2017년부터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중 하나다. 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소상공인이 소속된 특정 협회와 사회적 기업, 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좀 더 세분화된 맞춤 교육을 실시 중이다.

강의를 진행한 정해성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대표는 “가게 및 기업 운영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인간관계 능력이다. 인간관계가 원활하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하며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상공인은 본인의 업종 전문가다. 해당 업종과 관련한 지식은 많지만 고객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할 때, 전달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성공화법 강의를 통하여 고객과 소통한다면 홍보 및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양한 화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기완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경산지역의 요식업 및 기타 소상공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어 다양한 교육 등의 지원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기 진작을 위해 기업경영컨설팅센터와 협의해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논의한 바 성공화법 강의를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구시관광협회, 수성구 공인중개사협회, 학원총연합회, 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부 등 다양한 업종의 요청과 협의에 따라 다양한 무료 강의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동일한 업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 초점을 극대화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재교육 의뢰가 지속적으로 요청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강의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8월에는 한국외식협회 및 안동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맞춤식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을 기반으로 한 협회는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이재용 대리 O53-740-2843)를 통하여 교육 협의를 진행 할 수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다양한 시도의 소상공인 관련 협회와 협의해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시간을 비우기 바쁜 소상공인을 위하여 아침, 저녁 등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업종에 맞춘 세분화된 교육 실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역과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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