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한카드 임직원 봉사단이 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한카드 임직원 봉사단이 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올 여름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서울시 중구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울 중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제공할 후원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후원물품은 식품과 여름 용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식품류는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출시된 반계탕‧사골곰탕‧비빔라면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꾸려졌다.

또한 홍삼캔디와 견과류 외에도 쿨베개‧휴대용쿨팩‧쿨스카프‧토시세트 등으로 구성된 여름 용품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경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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