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일반적으로 주택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와 면적, 교통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아파트의 경우 같은 주소지 내 가구 수가 많기 때문에 평균적인 시세나 가격의 기준이 명확한 편이지만 세대 수가 적은 빌라는 그 기준이 매우 모호할 수밖에 없다.
 
빌라 거래시 집 값이 평균 이상인지 이하인지 입지나 면적 대비 비싼 것인지 또는 싼 것인지 확인하려면 일단 주변 비슷한 조건의 시세 정보를 다양하게 확보하여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옥빌라, 신축빌라 등 건축연도에 따른 가격 차이도 상당한데 신축빌라의 분양, 매매를 고려하고 있을 경우 빌라정보제공 ‘집나와’를 통해 신축빌라 최신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집나와’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물론이고 구별 시세, 동별 시세 등 지역별 시세, 지하철 역세권별 시세, 면적별 시세 등 조건에 따른 다양한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비교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는 “신축빌라의 경우 구옥빌라나 아파트보다 시세 정보를 수집하기 어렵지만 집나와를 통해 발품 팔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 빌라투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관련 자문을 구하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악구 신축빌라의 1㎡ 당 시세는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 796만 원, 남현동(사당역) 신축빌라 727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구로구 신축빌라 중 고척동(개봉역) 신축빌라 585만 원,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 592만 원 등으로 확인되었다.
 
은평구 신축빌라 중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740만 원, 불광동(불광역) 신축빌라 726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강서구 신축빌라 중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 872만 원,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769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강북구 신축빌라 중 미아동(미아역) 신축빌라의 시세는 618만 원, 수유동(수유역) 신축빌라는 654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강동구 신축빌라 중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 968만 원,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 646만 원 등이다.
 
경기도 고양시 신축빌라 중 덕이동(탄현역) 신축빌라는 389만원, 동산동(삼송역) 신축빌라 479만 원 안팎이며 파주시 신축빌라 중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 423만 원,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 379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안양시 신축빌라 중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의 시세는 545만 원,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는 64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천시 신축빌라 중 원미동(부천역) 신축빌라484만 원, 여월동(부천종합운동장역) 신축빌라는 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중 호평동(평내호평역) 신축빌라는 384만 원, 퇴계원면(퇴계원역) 신축빌라는 414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의정부시 신축빌라 중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 423만 원,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 38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인천 계양구 신축빌라 중 작전동(작전역) 신축빌라는 434만 원,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는333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동구 신축빌라 중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 336만 원, 만수동(만수역) 신축빌라 374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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