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임직원 봉사단이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BC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BC카드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 해 희망나무는 BC카드가 2011년부터 수도권에 있는 6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연극역할놀이, 푸드테라피, 교육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BC카드 인턴사원 19명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함께 협력했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재활용플라자’ 투어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새로운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일컫는다.

BC카드 상품운영2센터 이소정 인턴사원은 “결연 아동들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는 물론 환경의 중요성도 다시금 깨닫는 기회였다. 결연 아동들도 이번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C카드 최석진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올해로 9년째 진행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인턴사원들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BC카드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C카드는 친환경 재질의 그린카드를 발급하고 종이영수증을 절감한 비용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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