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SOHO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상품인 ‘wiseSOHO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wiseSOHO카드는 월 할인한도 없이 전월실적에 따라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 0.3~0.5%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국민연금 등 4대보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전기요금과 같이 주로 발생되는 사업경비 이용액에 월 5만원 한도로 0.5%를 추가 할인해준다.

교통 관련 서비스로는 1만원 이상 택시 이용 시 월 2회까지 건당 2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페이북 여행을 통해 KTX‧SRT 승차권 예약 할인 등 출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LawTalk’ 15분 변호사 전화 무료상담도 월 1회, 연 12회까지 지원해준다. 이를 통해 법률상담서비스와 부가세환급지원을 위한 부가세 자가신고 서비스와 같은 개인사업자 대상 편의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OK캐쉬백 포인트 자동적립,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등 개인사업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구성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사업경비 절감과 법률·세무·출장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고객의 사업 지원을 위한 카드를 고안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