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4층 강당 앞 유휴공간에 오픈 업무 공간 마련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여의도 본사 4층 아트홀에 임직원을 위한 공간인 ‘Creator Loung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Creator Lounge’는 회사의 내부 슬로건인 ‘Be the Creator’를 직원들이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꾸민 상시 오픈형 공간으로, 다양한 업무 및 휴식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보드판, 포스트잇, 무선충전기 등을 비치해 창의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 공간 및 긴 의자에 누구든 자유롭게 앉아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혼자 조용히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1인 공간도 마련했다. 직원들이 휴식 시간을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도 비치했다. 

휴게 공간을 통해 업무 연결성이 적어 함께 근무할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호 상무는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돕기 위해 업무 공간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자 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10일 비전 선포 토크콘서트를 통해 고객의 생활 속에서 공감대를 창출하고, 예상되는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INVESTMENT CULTURE CREATOR’를 브랜드 비전으로 설정하고, 내부 슬로건으로 ‘Be the creator’를, 외부 슬로건으로 ‘투자, 문화가 되다’를 사용하며 각종 캠페인을 추진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브랜드 비전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하반기에는 내부 칭찬 문화 확산을 위해 ‘칭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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