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일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원금 이상의 수익과 안정적 연금 수령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는 최저연금보증형을 도입했다.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하면 시장상황이 좋을 때는 보다 높은 연금액을 수령하고,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적용한 최저보증종신연금을 보장받는다. 

90세 조기집중형을 통해 활동기에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연금 개시부터 90세까지는 조기집중형태로 설계돼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평생 안정적 노후자금 보장과 함께 추가수익을 통한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변액보험 내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인 MVP 펀드를 선택하면 전문가 집단의 투자 노하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분기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 자산의 비율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MVP 펀드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순자산 규모 1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상품에 각종 수수료를 없앴다. 보험료 추가납입 및 연 4회 이내의 중도인출, 연 12회 펀드변경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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