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흥국생명은 1일 한번의 가입으로 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흥국생명 내리사랑 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계약은 1형(재해보장형)과 2형(암보장형)으로 선택가입할 수 있다. 

재해보장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재해장해보험금을 지급하며, 암보장형은 암으로 진단 확정되었을 경우 급여금 1000만원(주계약 1000만원 기준)을 지급한다.

질병후유장해보장특약, 뇌혈관질환진단특약, 허혈성심장질환진단특약, 수술보장특약, 첫날부터입원특약 등 50여개의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유자녀생활비보장특약의 경우 종피보험자가 사망할 시 유자녀에게 매월 100만원씩 10년 동안 지급한다. 남겨진 가족들에게 총 1억2000만원의 보장이 가능하다.

납입면제 기능도 확대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자녀, 부모 둘 중 한 명이라도 3대 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및 50%후유장해 진단 시 납입면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