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NHN페이코는 추석 연휴 열차 예매를 앞두고 '페이코(PAYCO) 코레일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이달 말까지 '코레일톡' 앱과 코레일 웹사이트에서 페이코로 열차 승차권을 결제한 이용자들에게 경품 및 이벤트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KTX를 포함해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모든 열차 승차권이 이벤트 대상이다.

오는 25일까지 페이코로 코레일 열차 승차권을 처음 결제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편의점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31일까지 페이코로 1회 이상 열차 승차권을 결제한 이용자 1000명을 추첨해 'CGV'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NHN페이코는 지난 5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최초로 코레일 온라인 열차 예매 시스템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했다. 페이코 이용자는 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계좌 이체를 할 필요 없이, 비밀번호 및 지문 입력만으로 열차 승차권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올 추석 연휴 열차 예매를 오는 20~21일 이틀 간 진행하며, 승차권 판매 분량의 80%를 온라인에 배정했다. 현재 코레일 온라인 열차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페이코가 유일하다.

NHN페이코 측은 "이용자들이 페이코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일정의 승차권을 예매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페이코의 편의성과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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