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어니스트 크루’ 하반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채용에서 주력 분야인 부동산금융과 정보기술(IT)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총 18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부동산 부문 공개 채용 직무는 △부동산PF 채권관리 △부동산PF 영업 △부동산PF 영업지원 △부동산PF 심사, △부동산PF 공정관리 △법인/기관투자 영업, △금융전략기획, △기업금융 심사/영업 신입 △여신영업기획 등이다.

핀테크에 관심 많은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에 핀테크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백엔드 서버 개발, △iOS 모바일 앱 개발, △QA 부문에서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어니스트펀드에는 이미 자산운용사, 증권사, 건설사 등 기존 금융권 출신 전문가들과 카카오, 티맥스소프트 등 굴지의 IT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휴가 사용, 불필요한 야근과 회식이 없는 가족중심적 문화, 도서구입비와 교육비 전폭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갖추고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어니스트펀드의 설명이다.

채용공고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내 ‘채용안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경력기술서(경력지원시) 등을 이메일(people@honestfund.kr)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직군은 채용시 마감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구성원들이 함께 P2P금융 산업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이어가며 금융 생태계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전문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제 2의 핀테크 전성기를 만들어 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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