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IBK기업은행은 군장병의 주거복지 향상을 돕기 위해 주거복지연대와 ‘군장병 행복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군장병에게 ‘군장병 행복바우처’(금융바우처)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관련 캠페인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바우처 제공대상은 ‘IBK나라사랑통장’을 가진 군장병 또는 입대 예정자다.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ONE(아이원)뱅크’에서 바우처를 발급받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군장병의 제대 후 금융자산 형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장병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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