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1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에서 방정환 장학재단 이상경 이사장(첫줄 왼쪽에서 2번째)과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 장학생 등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웰컴저축은행)
24일 ‘제1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에서 방정환 장학재단 이상경 이사장(첫줄 왼쪽에서 2번째)과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 장학생 등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웰컴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제18기 방정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과 김정자 장학위원장, 방정환 장학재단 이상경 이사장 외 웰컴금융그룹 주요 임직원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24명에 장학금을 건넸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지난 2011년부터 매해 두 차례에 걸쳐 총 23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전달됐다. 지금까지 장학금 규모는 3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는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의 철학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정환 장학금이란 작은 응원으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매해 순이익의 1% 이상을 나눔경영을 위해 모금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실천하는 데 쓰인다.

방정환 장학금을 비롯해 올해 웰컴저축은행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를 위한 웰컴글래스(WELCOME Glass) 개발, 국제 마라톤 대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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