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서울 순화동 본사 건물 AIA타워 1층 로비를 도서관 콘셉트의 직원 휴식 공간인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로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는 AIA 타워 지하 1층에서 1층 메인 로비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지어졌다.

대형 벽면서가를 설치해 자기계발, 건강, 여행, 시&에세이, 정기간행물 등 6개 카테고리로 총 2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약 700여권은 AIA타워 전 입주사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았다.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AIA 직원을 비롯해 AIA타워 내 입주사 직원 모두 사용 가능하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더 라이브러리가 보다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 임직원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