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30일자로 부임하는 정상돈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은 1963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niv. of Michigan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신임 정 본부장은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정책기획국(정책조사팀장), 총무국(인사관리팀장), 총재 비서실장, 기획협력국장 등을 거쳤으며 국내외 경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통화정책 전문가로서도 당행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72월 이후에는 뉴욕사무소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대구경북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정 본부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원만하고 폭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여 상하직원의 신망과 존경이 두텁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1녀를 두고 있다.

정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지역경제 현안사항 조사연구 및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