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30일 캠코 서울지역본부 3층 강당에서 캠코 온비드, 국유재산 업무 담당 직원과 온비드‧국유재산 이용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서약서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30일 합동‧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서약서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가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30일 캠코 서울지역본부 3층 강당에서 캠코 온비드 및 국유재산 업무 담당 직원과 온비드‧국유재산 이용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청렴 결의대회는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거래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청렴한 계약 문화 확산 △국유재산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체결 △알선‧청탁 근절 등에 대한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업무 담당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 결의를 통해 온비드‧국유재산 계약체결 업무를 청렴 문화의 모범사례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국유재산 입찰 계약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청렴 결의대회에 이어 온비드‧국유재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비드 공매 모의입찰 실습’이 진행됐으며 캠코는 온비드 이용방법, 주요물건 안내 및 국유재산 대부 절차와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처리를 통한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공기업으로서 국민 편익 증진과 국가자산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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