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왼쪽)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재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왼쪽)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대신증권이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29일 대림동 연수원에서 ‘대신증권 노동조합’과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와 각각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체결된 임금협약으로 기준연봉 대비 직원 평균 총 연봉이 6.0% 인상된다. 또한 단체협약은 올 해부터 적용된 주52시간제에 맞추어 근무시간 및 일부 수당 조정 등 근무시간 관련사항을 개정하게 되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노사관계가 상생과 발전할 수 있는 관계로 더욱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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