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BC카드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BC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BC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행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왕복항공권을 1장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 고객은 오는 26일 개별 안내하며 안내 직후부터 오는 2020년 3월 31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7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2매까지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한 미국 여행 동안 머무를 곳은 아고다 및 익스피디아 BC카드 전용 예약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1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BC카드는 다양한 해외여행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4일까지 BC카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가고 싶은 여행지’를 친구 태그와 함께 작성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Rimowa) 캐리어(3명),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20명)을 증정한다.

전 세계 짐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굿럭(Goodlugg)’에서 BC카드로 3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페이북 또는 BC카드 앱에서 ‘#마이태그’로 해당 이벤트를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며 쿠폰은 고객 한 명당 1회 발급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BC카드로 전 세계 각종 투어‧티켓‧특가여행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3000원 청구할인해준다. 매월 카드 1장당 최초 결제한 1건에 한한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은 “지난달 사모아에 이어 BC카드 고객이 합리적으로 미국을 여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