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활동기간 22.6년·25회차 유지율 94.2%

4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서 가운데 왼쪽부터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서 가운데 왼쪽부터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4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생명보험 설계사 9만7550명 가운데 13.5%(1만3174명)에 해당한다.

골든 펠로우는 이들 우수인증설계사 중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300명이 선정됐다.

특히 골든 펠로우 가운데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34.7%)이며,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도 41명(13.7%)에 달한다.

이들은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 13회차 유지율 98.4%, 25회차 유지율 94.2% 등 최고의 효율과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보험설계사들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완전판매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 골든 펠로우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골든 펠로우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영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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