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왼쪽)과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센터장이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왼쪽)과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센터장이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와 협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Upcycling)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센터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문화 확산과 업사이클링산업 육성을 위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에코 타운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친환경 도서관을 개관하고 약 2000권의 도서를 지원, 미래의 교육과 환경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500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것은 미래세대 육성과 환경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 사회적 가치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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