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가운데)이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전달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MG새마을금고재단)
MG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가운데)이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전달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MG새마을금고재단)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전달식을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및 독서활동 등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선정된 13개 시각장애인도서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를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뿐 아니라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이도 많다”며 “이번 컴퓨터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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