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2.8% 금리 적용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담보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1천억원을 편성해 12월 31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 현안을 살펴 민생안정의 대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 기업에 신속한 금융지원과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 이번 보증서담보 특별대출 지원한도는 업체당 보증서발급 금액 이내이고, 금리는 산출금 리 대비 최대 1.2%p를 우대하여 최저 2.8%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 이우경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이번 보증서담보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 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이라는 사 명감을 가지고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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