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자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회원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셀프 보험 가입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가입과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간편하게 청약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가입 시 요구되는 데이터 입력을 최소화하고 간편 청약 프로세스를 도입해 복잡한 가입 절차를 간편화했다.

공인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을 탈피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입 기능을 탑재했다.

AIA생명은 이번 플랫폼 오픈을 맞이해 새 보험을 선보였다. 먼저 ‘퍼플휴일 교통재해장해보험’은 청약 과정을 3단계로 줄인 빠르고 간편한 장해 보험이다. 

연령에 상관없이 1년에 남자와 여자 각각 2500원, 1,600원으로 휴일 발생 교통재해로 인한 사고를 보장하는 1년 만기 소액보험이다.

또 ‘건강할수록 할인받는 암보험’은 이미 AIA 바이탈리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을 달성, 리워드를 경험한 합리적인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다이렉트 전용 바이탈리티 통합형 상품이다. 

2030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평생보장 상품으로 바이탈리티 초년도 선할인 5%가 적용되고, 이후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최대 20%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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