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5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토스(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이하 토스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정기보험은 라이프플래닛 상품 가운데 ‘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토스와 판매 제휴해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비싼 종신보험 대신 합리적인 금액으로 사망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5억원까지 보장 가능하며, 종신보험에 비해 평균 보험료가 약 20% 저렴하다.

가입자를 건강상태에 따라 표준체(흡연자),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로 세분화해 건강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고, 보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슈퍼건강체란 평생 비흡연자이면서 혈압수치, BMI 지수, 콜레스테롤 및 공복혈당수치 등이 기준에 부합하는 우량체 고객이다. 가입 시 보험료 할인이 최대 43.5%까지 적용된다. 

예를 들어 40세 표준체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20년 만기, 전기납, 월납, 순수보장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만7000원인 반면 슈퍼건강체의 보험료는 월 9600원이다. 

또 비흡연체 및 건강체 가입자의 경우 표준체 대비 17~25.8%의 할인을 제공한다. 기존에 표준체로 가입한 고객이라도 1년 이상 금연하거나 혈압과 BMI수치가 기준에 부합하면 계약 변경을 통해 비흡연체나 건강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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